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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‘올해의 세계 건물’에 흙집이 뽑혔다, 왜? 등록일 18-03-29 13:21
글쓴이 관리자 조회 489

세계 최대 건축 경진대회 가운데 하나인 제10회 세계건축축제(WAF)에서 그랑프리인 '올해의 세계 건축물' (World Building of the Year)에 중국의 흙집이 선정됐다. 홍콩중문대가 윈난성 쿤밍대와 함께 추진한 이 흙집 시범 프로젝트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 광밍마을에 지어졌다. 이 지역에는 지난 2014년 8월 규모 6.5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이 숨지는 피해를 입은 것을 비롯해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강한 지진이 일어났다. 이 시범 주택은 값싸면서도 지진에 견딜 수 있는 튼튼한 흙집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. 흙벽 안에 강철과 콘크리트 막대를 보강해 내진 강도를 높였다. 노인 부부를 위해 지어진 이 시범 주택은 지난해 완공됐다. 첨단 재료와 기술을 활용한 건축물을 예상한 일반의 예상과는 다른 선택이다.
주최 쪽은 "이 흙집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편안하고 지속가능한 재건 전략을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"고 강조했다.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에서 "이 건물이 보통 사람들이 직면하는 중대한 문제를 다루는 데 하나의 전범을 보여줬다"며 전통적 재료와 건축에 신기술을 덧붙임으로써 ‘과거의 지혜와 현대의 노하우를 결합’한 것에 찬사를 보냈다. 심사위원단은 또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이런 건축 방식을 널리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. 이 대회 감독 폴 핀치는 이 건물에 대해 "부유한 나라와 마찬가지로 가난한 나라에서도 적절한 건축기술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"라고 설명했다.

15~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68개국 434개의 건축 프로젝트가 최종 후보로 선발돼 경쟁을 벌였다. 참가작들은 이란의 병원에서 중국의 소형 내진 주택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. 핀치 감독은 "이 행사는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"며 "이를 위해 건축가들에게 향후 10 년 동안 직면하게 될 주요 도전 과제에 대한 지침을 제시했다"고 말했다. 주요 과제들은 기후변화, 에너지, 온실가스, 물, 윤리, 가치, 문화적 정체성 등이다.
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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